이정후, MLB 데뷔전서 다르빗슈 맞상대…시범경기 타율 0.375

입력 2024-03-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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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MLB) 첫 경기에서 일본의 다르빗슈 유를 상대한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9일 열리는 개막전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선발투수는 일본 출신 다르빗슈 유라고 발표했다.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이정후는 개막전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다르빗슈를 상대로 MLB 첫 타석에 나선다.

이정후는 지난해 3월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한일전에서 일본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를 상대했다. 당시 이정후는 1회초 다르빗슈에게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으나 3회초 2사 2루에서 다르빗슈의 153㎞ 초구를 때려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2012년부터 MLB를 누빈 다르빗슈는 빅리그 통산 268경기 103승 85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입단 뒤 나선 시범경기에서 이정후는 눈에 띄는 실력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나섰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14에서 0.37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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