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연내 3회 금리 인하’ 전망에 일제히 사상 최고치…나스닥 1.25%↑

입력 2024-03-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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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5.25∼5.50%로 5회 연속 동결
파월 “물가 목표치 달성 여부 중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1.37포인트(1.03%) 오른 3만9512.1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6.11포인트(0.89%) 상승한 5224.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2.62포인트(1.25%) 뛴 1만6369.41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은 2021년 11월 8일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5회 연속 동결했다. 또 연말까지 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난해의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더 큰 증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연준은 “FOMC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글로벌 시장 전략 대표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은 점도표에서 세 차례의 금리 인하가 유지된 점에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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