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인체질환 극복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심포지엄’

입력 2024-01-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증뇌혈관질환, 암,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장 질환 등 연구 성과 발표

▲분당서울대병원이 개최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국제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개최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국제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인체질환 극복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행사는 오창완 국제심포지엄 조직위원장(신경외과 교수), 장윤석 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사업단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염증성 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정신질환 등 다양한 중증·난치성 질환 치료에서 성과 및 동향을 교류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최근 인체의 미생물, 세균 군집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암,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장 질환 등 중증·난치성 질환 분야를 비롯해 비교적 연구가 부족한 중증 뇌혈관질환에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의 활용까지 폭넓게 조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하버드 대학교 치과대학(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의 토마스 반 다이크(Thomas E. Van Dyke)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오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장 질환, 암을 비롯해 높은 사망률과 후유장애로 환자, 보호자 및 보건사회학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중증 뇌혈관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라며 “본 심포지엄을 통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국내외 연구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 마이크로바이옴사업단장은 “최근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2건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상용화를 승인받으며 바이오산업 생태계에도 큰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 같은 국제적 흐름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중증 뇌혈관질환 진단 키트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수도’ 총집결한 K기업…엔비디아와 미래 생태계 판 짠다
  •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회동…AI·반도체 협력 논의
  • AI 패권의 심장부, 실리콘밸리…K기업이 몰리는 이유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언팩 2026]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美, 이란 공습 중단했지만⋯홍해·카스피해로 확전 조짐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39,000
    • +0.47%
    • 이더리움
    • 2,764,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307,700
    • +0.03%
    • 리플
    • 1,605
    • +0.44%
    • 솔라나
    • 109,600
    • +1.29%
    • 에이다
    • 241
    • +0.42%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60
    • +0.73%
    • 체인링크
    • 12,380
    • +1.14%
    • 샌드박스
    • 66.02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