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친구’ 최종훈, 일본 활동 재개 움직임…연예계 은퇴 아니었나

입력 2024-0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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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밴드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이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종훈은 최근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일본의 팬 커뮤니티 패니콘(FANICON)에 채널 ‘후니야’를 개설했다. 패니콘은 연예인과 팬이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회원제 커뮤니티로 약 50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채널에서 최종훈은 “저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메시지에서 힘을 얻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여러분과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응원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종훈은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및 경찰 유착·마약·성범죄·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 등을 아우르는 대형 범죄 사건인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바 있다. 특히, 가수 정준영 등과 2016년 1월과 3월에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다.

한편, 최종훈의 연예계 활동 재개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팀 탈퇴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발표했던 공식입장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한다”며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 것이다.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점과 팬과 팀 멤버들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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