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첫 전시 내각 회의 주재…“하마스 부숴버릴 것”

입력 2023-10-16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통합당 베니 간츠 대표와 전시 내각 구성
“우리 연대는 국민과 적, 세계에 분명한 메시지 전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텔아비브(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텔아비브(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처음으로 전시 내각을 소집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파괴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텔아비브 군 본부에서 첫 비상 내각 회의를 주재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이 공개한 영상에서 각료들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1300명의 이스라엘인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앞서 11일 네타냐후 총리와 제2야당인 국가통합당의 베니 간츠 대표는 전시 연립 내각을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간츠 대표를 환영하면서 “모든 장관이 단합된 전선으로 24시간 내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마스는 우리가 무너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우리가 그들을 부숴버릴 것”이라며 “우리의 연대는 국민과 적들 그리고 세계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83,000
    • -1.97%
    • 이더리움
    • 4,769,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84%
    • 리플
    • 2,992
    • -3.42%
    • 솔라나
    • 193,800
    • -6.01%
    • 에이다
    • 643
    • -6.54%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60
    • -1.82%
    • 체인링크
    • 20,200
    • -4.13%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