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착한 선결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입력 2023-09-21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약계층과 온기 나눠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20일 광양 중마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20일 광양 중마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착한 선(先)결제’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 취약계층은 티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에서 다양한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19일에는 포항 연일시장을, 이튿날인 20일에는 광양 중마시장을 각각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와 60여 개 공급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동업 경북도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정일ㆍ박경미 전남도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시작한 이래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에 지원한 금액은 총 4000만 원이며, 현재까지 누적 선결제 금액은 총 1억6000여만 원이다.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의 착한 선결제가 해를 거듭하며 지역 고유의 나눔 활동으로 활발히 이어져 온 것 같다”며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이,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온정이 전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45,000
    • -1.87%
    • 이더리움
    • 4,071,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2.33%
    • 리플
    • 707
    • +0%
    • 솔라나
    • 204,500
    • +0.2%
    • 에이다
    • 608
    • -3.8%
    • 이오스
    • 1,085
    • -1.27%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1.5%
    • 체인링크
    • 18,730
    • -1.68%
    • 샌드박스
    • 577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