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힐튼호텔 경주에 ‘차징 스테이션’ 개소

입력 2023-06-1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한 전기차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 (사진제공=BMW코리아)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한 전기차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경북 경주시에 있는 ‘힐튼호텔 경주’에 개방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로 구성돼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BMW와 MINI 브랜드 차종뿐 아니라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 시설이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보존된 경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건축물에 한옥 고유의 처마와 문살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영문 대신 ‘전기차 충전소’라는 한글 표기를 반영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80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전기차 16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BMW그룹코리아가 보유한 충전기는 총 877기에 이른다.

BMW그룹코리아는 국내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전국 호텔과 리조트, 대형 쇼핑몰, 오피스 밀집 지역 등에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해 총 11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추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7,000
    • -2.24%
    • 이더리움
    • 4,764,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84%
    • 리플
    • 2,986
    • -3.86%
    • 솔라나
    • 194,000
    • -5.92%
    • 에이다
    • 643
    • -6.8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58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1.69%
    • 체인링크
    • 20,140
    • -4.69%
    • 샌드박스
    • 206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