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국유은행 예금금리 인하에 금융주-기술주 차별화 양상”

입력 2023-06-0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9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국유은행들의 예금 금리 인하 영향으로 금융주와 기술주간 차별화 양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8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오른 3213.6, 선전 종합지수는 0.1% 내린 1992.3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국유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 영향으로 금융주와 기술주간 차별화 양상이 시현됐다”며 “전날 외국인 자금은 29억5200만 위안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6~12월 자동차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100개 도시 연합 자동차 소비 축제와 신에너지자동차 소비 시즌 활동과 함께, 신차판매, 중고차 거래, 이구환신(기존 자동차를 신에너지로 교체) 등을 통해 자동차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왕촨푸 비야디 이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서바이벌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산업 고성장 시기는 향후 3~5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1.58%
    • 이더리움
    • 4,667,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8%
    • 리플
    • 3,093
    • +1.05%
    • 솔라나
    • 200,900
    • +1.11%
    • 에이다
    • 634
    • +1.93%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88%
    • 체인링크
    • 20,850
    • -0.19%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