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채한도 합의안 3일 서명

입력 2023-06-03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한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3일 법안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초당적 법안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며 “우리는 이미 인프라법을 처리했고 반도체법도 처리했다. 이제 초당적 예산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도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는 못했지만 미국인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졌다”며 “우리는 경제 위기와 붕괴를 막아냈다”고도 말했다.

이어 “합의안 처리는 절대적이었다. 위험은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 법안에 오는 3일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상원은 전날 밤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2년 동안 상향하고 국방과 안보를 제외한 지출을 삭감하는 합의안을 처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10,000
    • -0.79%
    • 이더리움
    • 5,022,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64%
    • 리플
    • 3,074
    • -2.75%
    • 솔라나
    • 204,700
    • -2.2%
    • 에이다
    • 690
    • -1.99%
    • 트론
    • 412
    • -0.96%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43%
    • 체인링크
    • 21,410
    • -1.06%
    • 샌드박스
    • 21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