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스테디셀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라인업 4종으로 확대

입력 2023-05-18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자전거 수요를 반영해 스테디셀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시리즈의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팬텀 Q SF는 삼천리자전거를 대표하는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높은 주행 성능과 각종 편의장치를 두루 갖춰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팬텀 Q SF M은 배터리와 모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팬텀 Q SF에서 주행성을 보다 강화한 제품이다. 배터리 용량을 높여 1회 충전만으로도 팬텀 Q SF 대비 30% 늘어난 최대 130km를 주행하고, 지난해 시행된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 규제 완화에 맞춰 500W 고출력 허브모터를 장착, 최대 9도의 경사도 등반은 물론이고 자전거 여행이나 트래킹 같은 장거리 이동에도 적합하다.

팬텀 Q SF M은 출퇴근부터 레저까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다. 스마트폰과 자전거 용품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 포트’와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 등이 대표적이며, 프레임 일체형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LED, 후미등을 장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체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다. 색상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다크 실버’와 ‘샌드 실버’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145만 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팬텀 Q SF의 라인업은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350W 모터를 장착한 △팬텀 Q SF(PAS 전용) △팬텀 Q SF(PAS/스로틀 겸용), 최대 130km 주행이 가능하며 500W 모터를 장착한 △팬텀 Q SF M, 최대 165km 주행이 가능하고 500W 모터를 장착한 △팬텀 Q SF 플러스까지 총 4종으로 확대되어, 라이딩 목적과 주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팬텀 Q SF 시리즈는 제품 간 배터리와 부품 호환이 가능해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커스텀이 가능하다. 다른 팬텀 라인업과의 부품 호환성도 높아 관리 및 수리의 용이성을 더욱 높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가 출퇴근부터 레저, 배달까지 다양하게 이용되며 수요가 늘고 있어,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을 높인 팬텀 Q SF M을 출시해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15,000
    • +1.77%
    • 이더리움
    • 4,290,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4.45%
    • 리플
    • 723
    • +0.98%
    • 솔라나
    • 236,400
    • +5.35%
    • 에이다
    • 664
    • +4.4%
    • 이오스
    • 1,135
    • +2.07%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3.69%
    • 체인링크
    • 22,510
    • +3.73%
    • 샌드박스
    • 620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