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이 우울증 유발할 수 있다” 中연구결과

입력 2023-04-26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 뱅크
▲출처=게티이미지 뱅크
감자튀김을 자주 먹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중국 항저우의 한 연구팀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한 논문을 통해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이를 먹지 않은 이들보다 우울증 확률이 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감자튀김을 섭취할 경우 고기튀김 등보다 우울증 위험이 2% 더 높았다.

연구팀은 “14만728명을 약 11년 동안 관찰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튀긴 음식은 젊은 남성들이 더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등 건강한 식단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연구 결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튀긴 음식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아니면 정신건강 관련 질환을 앓는 이들이 튀긴 음식을 더 찾는 것인지에 대한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

특히 불안이나 우울증을 가진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신에게 ‘위로를 주는 음식(comfort food)’을 찾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에 따라 이 같은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자인 월터 윌렛트 박사는 “튀긴 음식의 건강 효과는 주로 어떤 음식을 튀기고, 어떤 지방을 튀김에 사용하냐에 달렸다. 감자는 기분에 효과를 줄 가능성이 있는데 혈당 증가로 호르몬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31,000
    • -0.76%
    • 이더리움
    • 4,36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0.96%
    • 리플
    • 2,839
    • -0.18%
    • 솔라나
    • 188,200
    • -1.36%
    • 에이다
    • 531
    • -0.75%
    • 트론
    • 440
    • -3.51%
    • 스텔라루멘
    • 312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0.08%
    • 체인링크
    • 18,030
    • -1.26%
    • 샌드박스
    • 229
    • -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