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도 마곡된다”…강서구, 전국 최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

입력 2023-03-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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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국토부 관계자들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자료제공=강서구)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국토부 관계자들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자료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28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6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태우 강서구청장의 1호 공약 사업으로, 김 구청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시행자인 LH 서울본부가 사업추진 방향, 현안사항, 보상, 교통처리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과 절차를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후보지 토지 소유자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설명회 이후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는 사전검토위원회와 또 한 번의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예정지구가 되면 지정된 날로부터 1년간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을 확보하면 본 지구로 지정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9곳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중 우리 구가 약 24만㎡, 5580호로 역대 최대면적이자 최대 공급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빠른 사업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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