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 나서

입력 2023-03-16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세점 업계 디지털 분야 선도해 나갈 것”

▲(왼쪽부터)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와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왼쪽부터)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와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 상무와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엘리펙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터넷 면세점에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실제로 상품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터넷 면세점 안에 메타버스관(가칭)을 이르면 올해 안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육우석 마케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 면세 서비스 구축 기조에 발맞춰, 면세점 업계 디지털 서비스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46,000
    • -1.69%
    • 이더리움
    • 5,042,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8.48%
    • 리플
    • 906
    • +2.37%
    • 솔라나
    • 268,300
    • +0.34%
    • 에이다
    • 944
    • +1.18%
    • 이오스
    • 1,607
    • +5.7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205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7,500
    • +4.01%
    • 체인링크
    • 27,400
    • -0.44%
    • 샌드박스
    • 1,011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