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 취임 후 바이든과 첫 회담…우크라이나ㆍ북아일랜드 문제 논의

입력 2022-09-22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틴 군 동원령에 우크라 지원 관련 논의
EU와 충돌 중인 북아일랜드 협약 문제도 다뤄

▲리즈 트러스(왼쪽)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회담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
▲리즈 트러스(왼쪽)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회담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양국 현안을 공유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유엔총회가 진행 중인 뉴욕에서 첫 대면 회담을 했다.

이날 자리에선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동원령을 발동한 탓에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이 주요 논제로 올라왔다.

트러스 총리는 “영국은 자유를 위한 투쟁에 있어 우크라이나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에너지와 경제안보와 관련해 미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동맹인 영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북아일랜드 문제도 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국은 유럽연합(EU)과 ‘북아일랜드 협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북아일랜드 협약은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당시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는 EU 단일시장에 남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이후 영국 정부가 본토와 북아일랜드 간 무역 거래와 관련해 협약과 상관없이 별도의 법안을 추진하면서 EU와 대립하고 있다.

중재에 나선 미국도 협약 이행 중요성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영국과 다소 불편한 관계에 놓인 상태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나와 트러스 총리 모두 북아일랜드 협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08,000
    • +0.2%
    • 이더리움
    • 3,40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53%
    • 리플
    • 2,150
    • -0.83%
    • 솔라나
    • 141,400
    • -0.84%
    • 에이다
    • 406
    • -0.98%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10
    • +0.68%
    • 체인링크
    • 15,450
    • -0.32%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