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하이브, BTS 개별 활동으로 팬덤 유입 확대될 것

입력 2022-06-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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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내년 순수익을 최소 2000억 원으로 예측하며 목표 주가를 29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다.

17일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BTS 하나의 그룹에서 파생되는 7명 멤버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다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출 확대 및 마진 확보 역시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아미 팬덤은 BTS 개별 활동에 따른 이탈이 아니라 오히려 멤버 개인의 새로운 모습에 따른 팬덤 유입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BTS 그룹이 지난 9년 동안 이루어낸 성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그룹 이후 개별 활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산정은 2023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2036억 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60배 멀티플 적용해 산출했다”며 “60배는 플랫폼/미디어 업체 평균 PER 80~90배에 할증 25~32%를 적용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활동 이후에 주요 아티스트의 개별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2023년 순이익 2000억 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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