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기대" -다올투자증권

입력 2022-05-13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다올투자증권)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13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공급 단가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5506억 원, 영업이익은 32.1% 감소한 1423억 원을 기록했다”며 “램시마IV와 진단키트 매출 성장, 베그젤마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은 수익성 낮은 제품군의 매출 비중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공급 단가 인하에 기인한다”며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경상개발비 359억 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로 공급 단가 인하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하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하반기부터 트룩시마 수율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하고 유플라이마, 램시마SC와 같은 고마진 제품 매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023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램시마SC의 미국 출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등 신규 파이프라인 매출 발생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1,000
    • +1.69%
    • 이더리움
    • 4,682,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1.19%
    • 리플
    • 3,106
    • +2.24%
    • 솔라나
    • 203,000
    • +2.37%
    • 에이다
    • 643
    • +3.7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78%
    • 체인링크
    • 21,040
    • +0.67%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