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정신장애인 자살예방 교육 후원금 기부

입력 2022-04-21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재단)은 환인제약으로부터 정신장애인의 자살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재단의 국내 심리부검결과에 따르면 전체 자살사망자의 88.2%가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질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기준 보건의료 질 통계(2020년)에 의하면 정신장애인의 자살률은 일반 인구의 7.2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제한,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재활 및 직업활동 제한이 지속되며 정신장애인들은 더욱 고립되고 돌봄 공백이 가족에게 전가되는 상황이다.

환인제약의 후원금은 정신재활시설협회에 소속된 시설의 생명지킴이 교육 자료 지원(정신장애인 당사자용, 가족용, 실무자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은 자살위험 신호 및 대처를 위한 지식을 높이고, 실무자는 자살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원범 환인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마음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정신장애인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미래를 꿈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정신장애인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에서 활발한 교육이 진행돼 많은 정신장애인이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329,000
    • +0.15%
    • 이더리움
    • 3,41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45%
    • 리플
    • 2,094
    • +1.9%
    • 솔라나
    • 137,700
    • +5.19%
    • 에이다
    • 403
    • +3.33%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04%
    • 체인링크
    • 15,370
    • +4.91%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