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텃세’로 피해 본 한국·헝가리 남은 경기서 협력키로

입력 2022-02-11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9일 경기장에서 대화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헝가리 NOC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경기장에서 대화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헝가리 NOC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판정 시비의 피해자가 된 한국과 헝가리 선수단이 이번 대회 남은 기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1일 대한체육회는 “헝가리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총장이 이틀 전 쇼트트랙 경기장의 한국 선수단 자리로 찾아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불공정한 판정 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앞으로 대처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헝가리는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과 결승에서 석연찮은 판정을 받고 결승 진출권과 금메달을 놓쳤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는 준결승에서 조 1위와 2위로 들어왔으나 레인 변경 과정에서 반칙을 했다는 판정으로 실격당했다.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은 같은 종목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옐로카드를 받으며 실격 처리돼 눈앞에서 금메달을 놓쳤다.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로 ‘텃세 판정’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국 선수단과 헝가리 선수단은 각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서한을 보내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 그러나 ISU 측은 이의제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40,000
    • +0.11%
    • 이더리움
    • 3,454,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
    • 리플
    • 2,011
    • -0.49%
    • 솔라나
    • 123,700
    • -2.68%
    • 에이다
    • 356
    • -1.93%
    • 트론
    • 480
    • +1.27%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0.09%
    • 체인링크
    • 13,450
    • -1.32%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