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이한열 역 강동원, 배은심 여사 빈소 조문 “비통한 마음”

입력 2022-01-10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배우 강동원이 9일 오후 광주 조선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배은심 여사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배우 강동원이 9일 오후 광주 조선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배은심 여사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7년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1987’에서 이한열 열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 강동원이 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강동원은 9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 여사의 빈소를 홀로 찾았다. 검정색 외투를 입은 강동원은 유족에게 가벼운 목례를 한 뒤 분향소로 들어서 30초 간 배 여사의 영정을 바라봤다.

제단 앞에 무릎을 꿇은 강동원은 유족 안내에 따라 천천히 술잔을 올린 뒤 분향했다. 이후 몇 발치 물러서서 엎드려서 큰 절을 2번 올렸다. 다른 조문객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식사하는 등 약 20분간 빈소에 머물다가 자리를 떴다.

그는 조문을 마치고 나와 “소식을 듣고 놀라서 바로 찾아왔다”며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비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꼭 찾아뵙기로 했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찾아뵙지 못하고 통화만 몇 차례 했다”며 “못 봬서 죄송스럽고 마음이 좋지 않다”고 했다.

앞서 강동원은 영화 1987에서 이 열사 역으로 출연한 이후 이한열기념사업회에 익명으로 2억 원을 특별후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같은 영화에서 ‘연희’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태리도 조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51,000
    • -0.3%
    • 이더리움
    • 3,437,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46%
    • 리플
    • 2,106
    • -0.89%
    • 솔라나
    • 126,800
    • -0.39%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0.04%
    • 체인링크
    • 13,730
    • +0%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