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파마, 자회사 폐암치료제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 완료

입력 2021-12-29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지랩파마는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전 뉴젠테라퓨틱스)’가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탈레트렉티닙’의 국내 임상2상 첫 환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임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임상기관 중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장 먼저 임상 환자 등록을 시작했으며 향후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대형병원 4곳에서 차례로 환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탈레트렉티닙은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이미 완전관해 사례와 혈뇌장벽을 통과하는 치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표적항암제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 일본 · 중국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이 약물은 비소세포성 폐암을 비롯해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발견되는 ‘ROS1’ 및 ‘티로신수용체키나제(NTRK) 유전자 융합 변이 단백질’의 활성을 차단, 억제해 암 전이를 막고 소멸시킨다.

특히, 이번 국내 임상은 ‘비소세포성 폐암 ROS-1 변이 환자’ 가운데 ROS1 변이 표준치료제로 알려진 ‘화이자(Phizer)’의 ‘잴코리(Xalkori, 성분명 크리조티닙)’와 기승인 표적항암제 복용 환자 및 내성 환자를 중점 대상자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임상을 진행해온 ‘이노벤트 바이오’사는 최근 열린 ‘중국임상종양학회(CSCO)’에서 발표를 통해 탈레트렉티닙의 객관적반응율(ORR, 전체 환자 대비 종양크기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비율)이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 90.5%로 경쟁약물인 ‘잴코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당시 객관적 반응률(72%)과 비교해 크게 앞섰다고 밝혀 전 세계 암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잴코리 내성이 생긴 환자군’에서 객관적 반응률(ORR)도 43.8%로 확인돼 이는 더 치료제가 없었던 잴코리 내성 환자들에게 유일한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속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가 폭발사고 발생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41,000
    • -2.78%
    • 이더리움
    • 3,269,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3.38%
    • 리플
    • 1,978
    • -1.69%
    • 솔라나
    • 121,800
    • -3.33%
    • 에이다
    • 355
    • -4.31%
    • 트론
    • 482
    • +1.69%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3.53%
    • 체인링크
    • 13,040
    • -3.12%
    • 샌드박스
    • 11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