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년 연속 경제 규모 세계 10위 유지 전망

입력 2021-12-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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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 경제 전망 자료 발간
지난해 이어 올해와 내년 전망도 10위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14일 딜러들이 증시 현황을 살피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14일 딜러들이 증시 현황을 살피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국 경제 규모가 3년 연속 세계 10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연합뉴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 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자료에서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조8239억 달러(약 2165조8813억 원)로 집계됐다. 전 세계 191개국 가운데 10위다.

내년 예상 GDP는 1억9077억 달러로 추산됐는데, 이 역시 세계 10위 수준이다. 지난해 경제 규모 10위를 기록한 만큼 이대로라면 3년 연속 10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올해와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4.3%, 3.3%로 제시됐다. 세계 전망치(5.9%, 4.9%)에 비하면 조금 모자란 수준이다.

올해 미국과 중국의 GDP는 각각 22조9396억 달러, 16조8630억 달러로 예측돼 전체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일본(5조1031억 달러)과 독일(4조2302억 달러), 영국(3조1084억 달러)이 이었다.

IMF는 “전염병이 다시 유행하는 와중에도 세계 경제 회복은 계속되고 있다”며 “다만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새로운 변이의 위협은 불확실성을 증가해 정책적 선택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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