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녀 쇼호스트, 173억 탈세했다가 행적 묘연…온라인 흔적 모두 삭제

입력 2021-12-15 0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전후이(왼), 린산산 (출처=주전후이, 린산산 웨이보)
▲주전후이(왼), 린산산 (출처=주전후이, 린산산 웨이보)

탈세 혐의로 적발된 중국 유명 쇼호스트 2명이 자취를 감추었다.

14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자상거래 최고 인기 쇼호스트인 주전후이(朱宸慧)와 린산산(林珊珊)의 웨이보 계정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중국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22일 주전후이와 린산산의 개인소득세 탈루 행위를 적발하고 각각 6,555만위안(약 122억원), 2,767만 위안(약 51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후 이들은 웨이보를 통해 “세무당국의 결정을 받아들이며 라이브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해당 성명발표 후 온라인상에서는 더 이상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먼저 각각 1,500만명, 96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던 주전후이와 린산산의 웨이보 계정이 사라졌으며 이들의 회사 홈페이지도 닫혔다. 이외 포털에서 운영하던 쇼핑 계정도 모두 사라졌다.

SCMP는 “중국 당국이 적발한 이들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온라인 기록이 아무런 이유 없이 사라지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이들 역시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에 앞서 지난 2018년 배우 판빙빙 역시 이중계약에 의한 탈세 논란으로 자취를 감춘 바 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판빙빙을 두고 실종설, 사망설이 제기되는 등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에게 8억 8,000만 위안(약 1,500억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으며, 약 8개월 후 판빙빙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차입금으로 상장사를 인수하려 한 사실을 숨긴 배우 자오웨이, 탈세 혐의로 500억 원대 벌금을 부과받은 배우 정솽,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구속된 엑소 멤버 크리스(우이판) 등 역시 현재 자취를 감춘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65,000
    • +0.32%
    • 이더리움
    • 3,18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569,000
    • +3.74%
    • 리플
    • 2,068
    • +0.29%
    • 솔라나
    • 127,400
    • +1.11%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19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1.13%
    • 체인링크
    • 14,580
    • +3.55%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