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SK텔레콤 ‘T멤버십’ 개편…앱 바뀌고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1-12-0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 홍보 모델이 멤버십 제휴처에서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T멤버십 2.0’을 1일 오픈하고 론칭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T 홍보 모델이 멤버십 제휴처에서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T멤버십 2.0’을 1일 오픈하고 론칭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할인ㆍ적립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T멤버십 2.0’을 개시한다.

SKT는 1일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와 함께 T멤버십 2.0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T멤버십은 기존 할인형과 새로운 적립형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적립형은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나중에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SKT는 기존 제휴사에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를 추가하기도 했다.

T멤버십 앱도 전면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앱은 △T멤버십 △T우주 △미션 세 가지 탭으로 구성했다. 멤버십 화면에서는 멤버십 사용 이력 조회, 자주 이용한 브랜드, 포인트 사용 패턴 등을, T우주 화면에서는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미션 탭에서는 출석체크, 룰렛 응모, 스탬프 모으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멤버십 포인트 사용을 위한 고정형 바코드는 고객정보보호 강화와 멤버십 바코드 불법 사용을 막는 차원에서 실시간 바코드로 대체된다. 단, 고객의 멤버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바코드도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앱 개편에 이어 SKT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T 데이 혜택을 늘리기 위해 운영 규모를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리고, 제휴처 역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12월과 1월 두 달간 ‘T Day 프로모션’도 진행해 2주간 T 데이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또한 SKT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T멤버십’과 ‘우주패스’에 특화된 ‘T우주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우주패스’ 월 구독료 전액 캐시백은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10%에 대해 T플러스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고객 혜택 확대를 목표로 오랜 준비를 거쳐 새로운 ‘T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1,000
    • -1.21%
    • 이더리움
    • 4,508,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08%
    • 리플
    • 753
    • -0.92%
    • 솔라나
    • 205,500
    • -3.39%
    • 에이다
    • 671
    • -1.18%
    • 이오스
    • 1,176
    • -4.47%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81%
    • 체인링크
    • 21,170
    • +0.24%
    • 샌드박스
    • 657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