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1] '대전환' 축제 막 올라...차세대 유니콘 총출동

입력 2021-11-17 15:59 수정 2021-11-17 16:05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총출동하는 '컴업 2021' 17일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컴업 스타즈 피칭,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 등 각 종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진다. 사진은 권칠승(왼쪽에서 다섯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안성우(왼쪽에서 여섯 번째) 민간 컴업 조직위원장(직방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총출동하는 '컴업 2021' 17일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컴업 스타즈 피칭,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 등 각 종 프로그램이 줄줄이 이어진다. 사진은 권칠승(왼쪽에서 다섯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안성우(왼쪽에서 여섯 번째) 민간 컴업 조직위원장(직방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1’에 총출동했다. 국내 스타트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지원 등 창업 생태계를 둘러싼 각종 소통과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 2021은 행사 첫 날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 탓에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여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2021 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컴업은 기존 ‘벤처창업대전’을 확대 개편해 2019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도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개편됐다.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 컴업의 주제는 ‘미트 더 퓨쳐(Meet the Future-Transformation)’로 ‘대전환’의 의미를 담았다.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를 압축적으로 담았다.

‘세상을 바꾸는 대전환의 주역, 스타트업’

이날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대전환의 주역, 스타트업’이라는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주제 영상에 이어 축사, 환영사, 라운드 테이블, 스타트업 부스 참관 등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열기를 전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한국은 스타트업 열기로 뜨겁다”며 “신설법인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개를 넘어서며 벤처투자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유니콘 기업 수도 15개로 늘어나는 등 제2 벤처 붐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전 세계 6만 명이 컴업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약 1억 달러 투자가 맺어졌다”며 “올해는 직접 만나 더 가까이 소통하는 만큼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환영사에서 “컴업에선 자율주행과 드론, 블록체인,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넥스트 유니콘을 꿈꾸는 국내외 72개 유망 스타트업(컴업 스타즈)의 혁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며 “삼성,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이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만큼 이들 기업과 협력해 한 번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면서 글로벌 창업생태계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과감히 도전하는 창의적 인재가 늘어나고, 창업 생태계로 투자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년간 컴업 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준비해 온 안성우 직방 대표가 라운드 테이블에 사회자로 나서 ‘대한민국 스타트업계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차정훈 중기부 실장을 비롯해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섰다.

콘퍼런스, 컴업 스타즈 피칭,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 등…3일 동안 대장정

개막식이 끝난 뒤 DDP 알림관에선 72개 업체가 부스를 세우고 ‘혁신’을 내세우며 자사 강점을 소개하기에 분주했다. ‘고피자’, ‘에이엔폴리’처럼 이미 이름을 알린 곳을 비롯해 앞서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던 ‘다나그린’, ‘윌로그’ 등도 눈에 띄었다.

이들 스타트업은 바늘구멍을 뚫고 이번 축제에 참가한 유망한 업체들이다. 국내 622곳과 해외 36곳, 총 783곳이 10대 1의 경쟁을 벌인 끝에 선정된 업체들이다. 모두 국내 56곳, 해외 16곳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앞으로 3일 동안 자사의 혁신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에 나서게 된다.

이번 행사에선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등도 줄줄이 이어진다.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에는 삼성전자와 구글, CJ, GS, 네이버, SKT, 현대차, 엔비디아, 구글 등 글로벌 기업 18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개방형 혁신의 세부전략을 쇼케이스 형태로 개최하고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게 된다.

또 투자자 간담회, 선배 창업자 간담회, 투자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 등 7개 프로그램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과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 파이널 피칭 및 시상식,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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