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605명 확진…어제보다 27명 늘어

입력 2021-11-12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1287명ㆍ비수도권 318명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총 15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7명 많다. 일주일 전인 5일 같은 시간 총 154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6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287명(80.2%), 비수도권이 318명(19.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38명, 경기 417명, 인천 132명, 충남 69명, 대구 67명, 경남 39명, 경북 34명, 강원 25명, 전북 24명, 충북 18명, 대전 16명, 제주 15명, 전남 7명, 광주 3명, 울산 1명이다.

집계를 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만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고우석, 방출대기 명단 올랐다…메이저리그 입성 물 건너가나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단독 줄줄이 터지는 금융사고에... 6월 금융판 암행어사 뜬다
  • 무용가 이선태, 마약 투약 및 유통…'댄싱9' 다시보기 중단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33,000
    • +1.09%
    • 이더리움
    • 5,206,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39%
    • 리플
    • 721
    • -1.1%
    • 솔라나
    • 231,600
    • -1.24%
    • 에이다
    • 621
    • -1.43%
    • 이오스
    • 1,123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0%
    • 체인링크
    • 24,810
    • -3.65%
    • 샌드박스
    • 609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