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 인허가 4만6130가구…전년비 29.3%↑

입력 2021-11-0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주택 인허가 1만1878가구…전년비 127.0%↑

▲전국 주택건설실적 9월 누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전국 주택건설실적 9월 누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9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4만6130가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3만5686가구) 대비 29.3%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서울은 1만1878가구로 전년 동월(5232가구)보다 127.0%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805가구로 전년 대비 30.3% 증가했다. 지방은 2만5325가구로 28.5%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5721가구로 전년 대비 42.5% 늘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09가구로 1.9% 감소했다.

1~9월 누계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5만8990가구로, 전년 동기(22만9980가구)보다 22.5% 증가했다. 이 기간 수도권은 18만3869가구, 지방은 17만512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23.9% 확대됐다.

9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9845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4만5208가구)보다 10.3%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은 2만6402가구로 전년 대비 42.6% 늘었다. 지방은 2만3443가구로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4만972가구로 전년 대비 13.2% 늘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8873가구로 1.6% 줄었다.

1~9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9만7657가구로 전년 동기(35만1737가구)보다 13.1% 늘었다. 이 기간 수도권은 19만8423가구, 지방은 19만923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8.7% 확대됐다.

9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3만4266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만6522가구, 지방은 1만7744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2만4184가구, 임대주택은 5833가구, 조합원분은 4249가구로 집계됐다.

9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576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3만6999가구) 대비 17.4%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1만6037가구로 전년보다 10.6%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4539가구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1208가구로 전년 대비 25.7% 줄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9368가구로 1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00,000
    • +1.84%
    • 이더리움
    • 5,06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10,000
    • +4.79%
    • 리플
    • 896
    • +1.59%
    • 솔라나
    • 265,200
    • +0.99%
    • 에이다
    • 927
    • +0.98%
    • 이오스
    • 1,519
    • -0.33%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300
    • +1%
    • 체인링크
    • 27,300
    • -1.05%
    • 샌드박스
    • 97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