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으로 던져진 유동규 휴대전화...경찰이 확보

입력 2021-10-08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모습.  (공동취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모습. (공동취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창문 밖으로 던졌던 휴대전화를 경찰이 찾아내 확보했다.

대장동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7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검찰이 주거지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창문 밖으로 휴대전화를 집어 던졌다.

당시 검찰은 해당 건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유 전 본부장과 함께 주변을 탐색했지만 휴대전화를 끝내 찾지 못했다. 검찰은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주거지 내·외부 CCTV를 확인한 결과 압수수색 전후로 창문이 열린 사실이 없었다"는 설명을 내놨다.

또 "유 전 본부장이 체포 이후 조사 과정에서 '압수수색 전날 창밖으로 던졌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휴대전화 판매업자에게 맡겨 놓았다'면서도 그가 누구인지 진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이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유 전 본부장 휴대전화를 주운 시민을 특정하면서 검찰 압수수색 7일 만에 이를 찾아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빈틈을 보이며 수사의 허점을 보인 것은 물론 휴대전화 확보를 위한 시도도 게을리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속보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87,000
    • +1.24%
    • 이더리움
    • 3,465,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1.85%
    • 리플
    • 2,126
    • +1.82%
    • 솔라나
    • 129,600
    • +3.02%
    • 에이다
    • 377
    • +2.72%
    • 트론
    • 479
    • -1.03%
    • 스텔라루멘
    • 248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2.58%
    • 체인링크
    • 14,010
    • +2.41%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