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전국서 1654명 확진

입력 2021-10-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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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음식점, 학원 등의 일상 공간을 통한 확진 사례

▲코로나19 확산 속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된 8월 17일 서울 시내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이란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된 8월 17일 서울 시내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이란 기자)

8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온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확산세가 10월 들어 지속하고 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각 보다 75명 많은 총 1654명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 611명, 서울 471명, 경남 105명, 인천 100명, 대구 75명, 충북 53명, 경북 52명, 충남 42명, 부산 41명, 강원 29명, 대전 20명, 광주·울산 각 13명, 전북 12명, 전남·제주 각 8명, 세종 1명이다.

최근 확진자 수치를 고려하면 이날 역시 20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병원, 음식점, 학원 등의 일상 공간을 통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방역 당국은 지난달 29일 울산 동구 교회 신도 1명이 확진되자 교회 관계자와 신도 등 17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했다. 해당 교회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1일 오후 6시까지 신도 12명, 연쇄 감염 2명 등 14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교회 신도 등 150여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부산 장례식장과 남구 피시방을 매개로 확산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또 최근 세종시 조치원 외국인 모임은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11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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