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맞은 서울 30대 남성 ‘사망’…보건당국 “역학조사 중”

입력 2021-07-05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접종 11일 만…추진단 “결과 나오기까지 1~2개월 소요 전망”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서울에서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 30대 남성이 접종 11일 뒤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5일 “서울 30대 남성 사망자와 관련해 현재 이상 반응 역학조사와 부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 중이었던 남성 A(37) 씨는 지난달 10일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11일 뒤 심정지·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A 씨는 접종 당일 체온이 38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함께 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해열제를 복용하고 접종 다음 날부터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19일 새벽 갑작스럽게 코피를 흘리며 발작을 일으키자 A 씨의 아내가 119에 신고했고, A 씨는 심폐소생술(CPR) 처치를 받은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부정맥을 동반한 심정지 진단을 받고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뇌출혈 소견을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결국 21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은 A 씨의 사망과 관련해 백신 부작용 의심 신고를 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신 부검을 통해 사망과 백신 접종 간 인과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결론까지 1~2개월 가량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94,000
    • -0.04%
    • 이더리움
    • 2,65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59,200
    • +5.03%
    • 리플
    • 1,706
    • -1.9%
    • 솔라나
    • 121,900
    • -0.89%
    • 에이다
    • 282
    • +4.83%
    • 트론
    • 495
    • +0.41%
    • 스텔라루멘
    • 30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1.91%
    • 체인링크
    • 11,920
    • -0.58%
    • 샌드박스
    • 75.61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