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 인기몰이

입력 2020-12-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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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에서 지난달 출시한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가 코로나 19로 인한 집쿡, 홈 카페 열풍에 온라인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증가한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집계된 쿠쿠 블렌더 전체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 중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전체 판매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매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격상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카페 이용에 제약이 생기면서 집에서 카페 레시피를 만들어 즐기고자 하는 홈 카페 족 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한 대의 제품으로 다양한 카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크로스컷 블렌더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이 탑재돼 상ㆍ하 2겹으로 이뤄진 6중 칼날이 위ㆍ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한다. 30초 만에 통과일과 채소는 물론 단단한 얼음과 각종 곡식 등 어떤 식재료도 빠르고 완벽히 분쇄한다.

당근이나 사과와 같이 단단한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빨리 곱게 분쇄하기 때문에 물을 넣고 누름봉으로 눌러주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인다. 재료를 잘게 손질하는 시간까지 절약해 더욱 간편하다. 딱딱한 곡물까지 빠르고 곱게 갈리는 강력한 성능으로 카페 메뉴 외 곡물가루, 드레싱, 페스토, 각종 양념은 물론 이유식 등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쿠쿠만의 신개념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은 블렌딩 시 원심력에 수직 운동까지 더해 사각지대 없이 더욱 강력하고 고르게 재료를 분쇄한다. 정방향으로 회전하는 상부의 칼날이 대류를 일으켜 재료를 1차로 분쇄한다.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부의 칼날로 수직 대류를 형성해 집중적으로 재료를 분쇄하며 블렌딩 성능을 배가했다. 블렌딩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층 분리 현상, 거품 발생과 갈변 현상을 줄이고 재료의 영양소와 맛, 색까지 보존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카페 메뉴는 물론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크로스컷 블렌더의 인기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며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출시된 2021년 형 크로스컷 블렌더는 딥블루와 그레이 2가지 색채가 추가돼 고객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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