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드, MZ세대를 위한 서울 제품 큐레이션 브랜드로 도약

입력 2020-10-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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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브랜딩 프로그램 기반한 상품가치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상품가치 제고 및 소비자 접점확보'를 위한 서울메이드 브랜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의 감성이 담긴 '스토리•디자인•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 12개사의 제품을 선정해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서울메이드 패키지 디자인 개발할 계획이다. 또 연간 서울메이드 브랜드 사용권 부여, 브랜드 체험 공간 제품 디스플레이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상품•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힙한 서울의 매력으로 전세계와 소통한다'는 철학 아래 서울메이드는 '힙(HIP)'한 '서울감성'을 담은 '상품•공간'을 큐레이션하고, 글로벌 MZ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브랜드이다. 2019년 12월 공식 론칭한 서울메이드는 브랜드 매거진 발간(월간지, 총 9회 발행), 모나미, 진주햄 등 분야별 리딩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상품 개발, 서울메이드 브랜드 체험공간(상암) 운영 등 MZ세대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며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메이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힙한 브랜드 27개 사와 '서울의 감성'을 담은 '스트링백(로우로우), 피크닉용품(하이브로우), 다이어리•문구류(모나미)'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출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SBA는 이번 브랜드상품 개발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상품에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부여하고, '∆서울의 맛 ∆서울의 멋 ∆서울의 안전 ∆서울의 편리' 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선정된 중소기업 12개 사는 서울메이드의 브랜드를 적용한 상품 28개를 내년 상반기 이내 출시할 예정이며,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반려동물 먹거리, 커피, 액세서리, 스포츠 용품' 등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서울메이드만의 힙한 감성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의 계절과 시간을 상징하는 패션 액세서리, 서울의 스포츠 산업과 문화를 향유하는 소비자를 위한 유니폼과 요가매트 등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울메이드만의 브랜드 상품을 기획 중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브랜드상품 개발을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활용한 서울 소재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가치 제고 ∆브랜드 상품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자인 개발 ∆ 온•오프라인 캠페인 ∆ 브랜드 체험 공간 및 팝업 스토어 전시 등을 통한 '통합 브랜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출시되는 12개사의 브랜드 상품은 최적화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은 물론 진흥원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MZ세대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장영승 SBA 대표는 "'Made in Korea'를 넘어서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며 "서울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M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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