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 교통•입지•세제혜택 갖춰

입력 2020-10-2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즈니스 인프라로 낙후된 저층 공장 밀집지역과 차별화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이 화두이듯 기업들에서도 ‘사옥 마련’이 그러하다. 그중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특화설계가 도입되어 일반 오피스에 비해 비즈니스 편의성이 우수하며, 합리적인 공급가로 입주 자금 마련의 부담도 덜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매년 올라가는 오피스의 임대료 부담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점과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도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는 결국 부동산 상품인 만큼 기업 자산 가치의 상승과 하락의 가능성을 동시에 가진다. 전문가들은 교통, 입지, 세제혜택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출퇴근이 편리한지,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연계 비즈니스가 수월한지, 절세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온비즈타워가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지역에 공급을 소식을 전했다. 대지면적 10,609.00㎡ (3,209.22평), 전체면적 69,597.06㎡ (21,053.11평)의 가온비즈타워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입지인 대전 산업단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 산업단지는 대전지역 공장과 오피스가 밀집해 업종 간 연계 비즈니스가 수월하며 최근에는 재개발 및 재생사업 선정으로 재개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가온비즈타워는 쾌적한 높은 층높이 및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식 평면설계와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 상하역 시스템 등 업무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공간 구성에서도 초소형 면적에서부터 공장 용도의 대형 공간까지 갖춰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규모와 업종을 가리지 않고 수용 가능하다.

또 세련된 외관, 옥상정원, 하늘정원을 조성해 직원들이 업무 중 휴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은 대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법정대비 무려 308%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무엇보다 가온비즈타워의 장점은 사통팔달의 입지에 있다. 수도권과 영호남을 모두 잇는 교통 요충지로서의 장점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둔산 신도시와 대전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한샘대교가 2019년 착공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대전 산업단지는 그동안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유등천과 주택가, 철도에 막혀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총 연장 420m, 폭 23~32m의 왕복4차로 한샘대교가 완공되면 출퇴근 편의성도 대폭 향상되며 물류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고 있지만,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없거나 미흡해 입주를 미루고 있었다”라며, “가온비즈타워 공급으로 대기수요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 비즈타워는 대전광역시 대전시 대덕구 한밭대로 일대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비트코인, 6만6000달러에서 관망세 계속…"내달 이더리움 ETF 거래 기대감↑"[Bit코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순위 21위…전년비 7계단 하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39,000
    • -0.82%
    • 이더리움
    • 5,00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91,000
    • -3.11%
    • 리플
    • 687
    • -0.87%
    • 솔라나
    • 207,200
    • +1.32%
    • 에이다
    • 577
    • -1.54%
    • 이오스
    • 902
    • -3.63%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6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00
    • -2.86%
    • 체인링크
    • 20,700
    • -1.19%
    • 샌드박스
    • 518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