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복귀소감, 유지태와 결혼 후 10년…‘사생활’ 선택한 이유

입력 2020-10-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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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복귀소감 (사진제공=JTBC)
▲김효진 복귀소감 (사진제공=JTBC)

배우 김효진이 ‘사생활’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이 첫방송된 가운데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효진이 소감을 밝혔다.

김효진은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 후 큰 활동 없이 육아에 전념해 왔다. 드라마 역시 결혼 전인 2010년 KBS2 ‘매리는 외박중’ 출연 후 10년 만이다.

특히 김효진은 2014년 첫째 아들 출산 후 6년만인 지난해 둘째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출산 후 18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효진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라며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 좋은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님들이 이끌어 주셔서 촬영도 행복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효진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JTBC 드라마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효진은 전 아나운서이자 현 사기 사업 전문가 정복기 역을 맡았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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