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이랑, 마라탕면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입력 2020-08-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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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기념 이달 31일까지 고객감사 2+1 특별 프로모션 진행

▲사진=진마이랑 ‘라황샹 마라탕면’
▲사진=진마이랑 ‘라황샹 마라탕면’

중국 식품기업 중 하나인 진마이랑의 ‘라황샹 마라탕면’(이하 마라탕면)이 국내 출시 약 1년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마라탕면은 중국 본토식 면을 즐길 수 있는 용기면 제품이다. 마라탕면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오리지널 액상소스가 구현하는 얼큰한 마라향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마라 매니아 사이에서 ‘원조’ 입소문에 힘 입어 편의점을 중심으로 매출을 주도했다.

진마이랑이 개발에 성공한 용기식 건면 제품인 탄탄면 역시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100만 개 판매를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사천식 음식의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과 최근 늘어나고 있는 건면 선호 트렌드를 계기로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는 중이다.

진마이랑은 면의 주 원료인 밀부터 제품까지 일관 생산하는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라면제조사다. 중국 각지에 22개 공장을 운영하며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엔 지난해 진마이랑 한국 독점 유통사인 D5(대표 임지석)를 통해 GS25, 미니스톱,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SSG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D5는 진마이랑의 마라탕면과 탄탄면의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25에서는 탄탄면과 우육향면을, 미니스톱에서는 마라탕면과 탄탄면을 2개 구입하면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D5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중국식 원조 마라와 탄탄면에 대한 니즈가 높다"며 "마라탕면과 탄탄면을 기반으로 중국 오리지널 라면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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