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이 직접 만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아이디어’ 21건 선정

입력 2020-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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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 - ‘No.1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NOWON’ (사진 = 서울시)
▲대상 수상작 - ‘No.1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NOWON’ (사진 = 서울시)

서울시는 기존 공공이 주도하던 개발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참여형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S-BMC)’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21작품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No.1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NOWON’는 해외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를 통해 의료ㆍ교육ㆍ연구ㆍ업무ㆍ지원 5가지 핵심기능을 도출하고, 기능별로 역할과 위치 및 운영전략 키워드를 제안했다.

특히 5가지 핵심 기능을 녹지와 스마트기술을 활용 및 연계 구상하고, 직접 이미지 시뮬레이션으로 표현해 8명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으로 선정된 ‘젊은 감성과 이성이 숨쉬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문화공간의 결합 등 젊은이들을 유인하기 위한 일자리와 공연문화, 편리한 교통과 거주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1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민 아이디어로 선정된 21작품은 홈페이지(http://seoul-bmc.kr)에 게시되며 9월 4일까지 진행 중인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에 활용된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공공주도 계획 수립방식에서 벗어나 첫 걸음인 시민참여형 개발방안 수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만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 480만을 보살피며 미래 먹거리의 출발선이 될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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