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HITL 기반 미디어 모니터링&분석 서비스 ‘위고몬(WIGOMON)’ 출시

입력 2020-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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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이 함께 협업하는 휴먼 인 더 루프(HITL:Human In The Loop) 기술 모델이 적용된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의 미디어 빅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 서비스 ‘위고몬(WIGOMON)’이 정식 출시됐다.

위고몬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 주요 언론 등 여러 온라인 채널의 고객 맞춤형 실시간 이슈 및 여론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기반하여 이슈의 흐름과 반응•평판 등에 대한 분석 및 인사이트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미디어 모니터링과 분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타 서비스와 차별점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홍보와 마케팅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각종 미디어의 동향 파악을 위해 총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위고몬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실시간 미디어 모니터링과 분석 서비스의 성공적인 결합을 위해 AI와 인간이 함께 협업하는 휴먼 인 더 루프(HITL : Human In The Loop) 기술 모델이 도입됐는데, 이는 인공지능의 불완전성을 사람이 보완하도록 해 인공지능의 학습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기술 모델이다. 위고몬은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엔진 기반의 AI의 언어지능과 인간지능을 결합해 실시간 미디어 모니터링과 분석 서비스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구현됐다.

휴먼 인 더 루프 모델의 구현으로 위고몬은 미디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지난 1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뉴스 스크랩 서비스 ‘아이서퍼’를 운영한 플라이소프트의 경험과 AI의 자연어 처리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는 뉴스와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실시간 맞춤형 모니터링 결과와 각종 위기나 이슈 사항 발생 시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객 맞춤형으로 수집한 콘텐츠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는 해당 키워드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분석하는 것을 넘어 문서 내의 비중까지 파악하는 TF-IDF기법을 활용해 워드클라우드 형태로 보여주는 연관어 분석, 주요 단어들이 의미상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네트워크 분석 결과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나아가 하반기 중에는 토픽 모델링(키워드의 주제별 분류)까지 더해져 보다 빈틈없는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가진 석박사급 컨설턴트와 분석팀에서 컨설팅과 분석보고서 ‘위고 CR’ 은 홍보 및 마케팅 현장에 바로 사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AI 기술을 통해 1차로 정제되고 분석된 데이터에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저널리즘 등 관련 전문가의 시각과 경험이 적용돼 고객의 니즈와 상황에 맞춘 분석은 물론 인사이트, 실무 적용 방안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저작권 공식 유통사로 최근엔 미디어빅데이터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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