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이에 메가스터디의 주가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일보다 1.81% 하락한 1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의 실적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도 온라인사교육시장의 긍정적 전망보다 경기침체의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2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낮췄다.
NH투자증권 역시 메가스터디에 대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34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나대투증권 역시 실적기대치가 크게 낮아졌다는 이유로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