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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 소진에 강남권 집값 하락세 주춤…매수 심리 회복은 '아직'

입력 2020-05-15 14:39

(자료 제공=부동산 114)
(자료 제공=부동산 114)
서울 강남권 집값 하락세가 두 달여 만에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1% 떨어졌다. 하락세는 1주일째 이어오고 있지만 그 폭은 전주에 이어 두 주 연속으로 줄었다.

눈에 띄는 점은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권 흐름이다. 서초구에선 아파크 가격이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접어들었다. 부동산114 조사에서 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에서 벗어난 건 두 달 만이다. 강동구(-0.11%)와 송파구(-0.07%), 강남구(-0.05%) 등 다른 강남권 지역에서도 하락률이 전주보다 줄었다.

부동산114 측은 급매물이 줄어들면서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동안 강남권에선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급매물이 아파트값을 끌어내렸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고 정부도 부동산 시장 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아직 거래가 활성화하지는 않고 있다. 마포구(-0.02%)와 광진구(-0.01%), 동작구(-0.01%), 양천구(-0.01%) 등 강남권 밖에서도 집값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여경희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추격 매수가 없어 재건축과 신축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라며 "용산 정비창 개발, GBC 착공 등 대형 호재가 발표됐지만 당분간 매수자 관망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른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은 신도시 지역에선 전주보다 0.01%, 다른 경기ㆍ인천지역에선 0.05% 상승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안산시, 하남시 등에서 한 주 전보다 아파트값이 0.09%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교통 호재를 갖춘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었다는 게 부동산114의 분석이다. 이천시는 경기ㆍ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지난 조사 때보다 아파트값(-0.05%)이 하락했다.

임대차시장에선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매물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매매시장이 침체하고 3기 신도시 청약이 다가오면서 전세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과 경기ㆍ인천지역에선 0.03%, 신도시에선 각각 0.01% 상승했다. 서울에선 강동구(0.26%), 강북구(0.18%), 강서구(0.12%), 경기ㆍ인천지역에선 하남시(0.08%), 용인시(0.07%), 남양주시(0.06%)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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