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2분기도 실적 부진 지속-한화투자

입력 2020-05-11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11일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준환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1분기 매출액은 1480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대폭 밑돌았다”며 “북미 고객사향 기존 모델 수요 호조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로 영업이익률은 2.4%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주요 고객사향 스마트폰 오더컷이 진행돼 당초 예상보다 2분기 실적 공백이 클 전망이다”며 “일부 신규 아이폰 모델들의 양산 일정이 약 한 달 정도 지연되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 역시 기존 7923억 원에서 8%가량 하향 조정한다”고 짚었다.

그는 “신규 아이폰의 일부 모델 출시 지연 불확실성에 따라 3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우려가 존재한다”면서도 “북미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하반기 실적 반등 가시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다양한 중장기 모멘텀도 고려할 수 있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최영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63,000
    • -0.82%
    • 이더리움
    • 4,791,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29%
    • 리플
    • 3,012
    • -1.83%
    • 솔라나
    • 200,900
    • -2.43%
    • 에이다
    • 628
    • -8.32%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0.9%
    • 체인링크
    • 20,650
    • -3.86%
    • 샌드박스
    • 204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