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업종 불문 순매도

입력 2008-10-10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시가 장중 대폭락했던 10일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특정 업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종목들을 내다 팔았다.

10일 오후 3시 49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908억원을 매수하고 1조9923억원을 매도, 4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쏟아내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렸다. 연속 순매도일도 8거래일로 늘었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59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578억원 어치를 팔아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450원), LG화학(293억원), 신세계(268억원), SK에너지(249억원), 대우조선해양(242억원), 신한지주(239억원), KT&G(239억원), 삼성물산(209억원), 삼성화재(201억원) 등 다양한 종목들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LG텔레콤(129억원), 동양제철화학(115억원)을 비교적 많이 사들였고 그 외에 한진해운(78억원), 기아차(61억원), 외환은행(49억원), 현대산업(42억원), 두산중공업(42억원), 우리투자증권(4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59억원)과 NHN(29억원), 태웅(15억원), 평산(5억원), SK브로드밴드(5억원), 주성엔지니어링(3억원) 등을 사들였고 메가스터디(21억원), 성광벤드(18억원), 소디프신소재(9억원), 태광(8억원), LG마이크론(5억원), 성원파이프(5억원) 등을 팔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80,000
    • +0.79%
    • 이더리움
    • 4,400,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19%
    • 리플
    • 2,777
    • -0.68%
    • 솔라나
    • 185,700
    • +0.81%
    • 에이다
    • 545
    • +0.1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2.27%
    • 체인링크
    • 18,460
    • +0.93%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