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입차 판매 1만6725대…코로나 사태에도 전년 대비 5.3%↑

입력 2020-03-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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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ㆍ시트로엥 약진, 1~2월 누적판매는 전년과 보합세

(사진=BMW 미디어)
(사진=BMW 미디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함에도 수입차 시장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월(1만7640대)보다 5.2% 감소한 1만672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2월 연말 할인 판매분이 1월에 등록되면서 1월 판매가 증가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반면 지난해 2월(1만5885대)보다는 5.3%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올해 1~2월 누적 판매는 3만4365대로 전년 동기(3만4083대)보다 0.8% 증가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815대 △BMW 3812대 △쉐보레 973대 △볼보 928대 △미니 768대 등으로 나타났다,

1~2월 누적판매는 △폭스바겐(2463대)과 △시트로엥(223)이 약진했다. 각각 전년 대비 428%와 118% 증가했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691대가 팔린 BMW 520(691대)이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670대), 메르세데스-벤츠 A 220 세단(66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내방객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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