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지난해 영업익 흑자 유지…“반도체ㆍOLED 전방 투자 수혜 기대”

입력 2020-02-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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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메카트로닉스(이하 TPC)는 24일 2019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11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TPC 관계자는 “2019년도 3분기까지는 전자, 자동차 관련 장비 등 전방산업의 투자지연 등으로 당사 주요 사업부문에 영향을 미쳐 관련 매출과 수익률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한일 무역분쟁으로 인한 국산화 이슈 및 지속적인 제품개발 등으로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손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2019년 2분기부터 주가 상승으로 인한 전환사채의 전환권 평가손실 반영 등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반도체, OLED 등 투자가 주춤했던 대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재개가 예상되는 바 당사의 기존 사업부문인 공압, 모션콘트롤의 매출 또한 점차 회복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PC는 공장자동화 관련 공압 및 모션콘트롤 분야의 전문회사다. 최근에는 3D 프린팅 및 협동 로봇 분야를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융합솔루션을 제시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자, IT, 반도체 사업의 점진적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2019년 대비 매출 및 수익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원가절감 및 신규 투자사업 유치가 진행 중”이라며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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