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티앤알바이오팹, 3D프린팅 '간 오가노이드' 개발

입력 2020-02-21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간의 세포 조직학적 구조 및 생리학적 기능 재현..국제학술지 'Small' 게재

티앤알바이오팹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간 조직의 세포 배열 구조를 그대로 모사한 3D 바이오프린팅 기능성 간(肝)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Small’(Impact Factor: 10.856)에 게재됐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기존의 간 오가노이드는 단순히 세포를 3차원으로 모아 놓은 응집체 수준이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간 세포는 물론, 혈관 조직(150 마이크로 미터 수준)을 비롯해 간 소엽 구조를 그대로 3D 프린팅으로 모사함으로써 실제 간과 매우 유사하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간의 형상뿐만 아니라 그 기능까지 실제 간과 유사한 것이 특징으로 간의 주요 기능인 알부민 및 효소 분비가 기존 방​식에 비해 우수하고, 간 독성 약물 반응 또한 실제 간과 매우 유사하게 재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약 후보 물질의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간 독성 평가 모델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논문을 통해 발표된 기술은 복잡한 구조의 혈관이나 여러 종류의 세포를 동시에 프린팅할 수 있어, 간 외에도 근육, 신경 등 다양한 장기의 개발에 적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해서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해외 특허 또한 개별국가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00,000
    • +0.8%
    • 이더리움
    • 3,46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09%
    • 리플
    • 2,091
    • +4.34%
    • 솔라나
    • 126,200
    • +2.44%
    • 에이다
    • 369
    • +3.65%
    • 트론
    • 481
    • +0.84%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3.52%
    • 체인링크
    • 13,760
    • +2.46%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