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특화된 외관 선보여

입력 2020-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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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주택 트렌드가 바뀌듯 기업들의 업무 공간도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것.

몇 해 전만 해도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은 좁은 면적의 답답한 업무환경을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일과 삶을 뜻하는 ‘워라밸’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딱딱한 분위기의 업무시설에서 벗어나고 있다. 세련된 외관을 연출하는가 하면 업무에 최적화된 동선을 확보하고 편의시설과 휴게공간까지 제공하는 등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설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금강주택이 구리갈매지구 갈매동 일대에 선보인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차별화된 지식산업센터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IX타워는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퍼킨스는 지식산업센터 외관에 역동성을 강조하는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주요 코너부에는 입면 특화디자인을 입혔다. Perkins Eastman(퍼킨스 이스트만)의 창립자인 퍼킨스는 기존에 공급된 안양 금강펜테리움IT타워와 동탄 금강펜테리움IX타워의 설계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퍼킨스는 세계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해 각종 상을 받았고 현재 수백 건의 프로젝트에 책임 건축가로 참여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72,961㎡규모로 들어선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기업을 위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탈취필터룸이 제공되며, 기둥 모듈 최적화를 통해 지하 2층부터 지상5층까지 층고를 6M까지 높였다. 또 주차대수도 법정대비 200%까지 조성했다. 섹션오피스 상품도 업무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모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돼 제조업은 물론 벤처, 중소기업 등 사무, 연구업무 등에도 효율적이다.

근무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근린생활상가와 휴게를 위한 라운지 공간이 조성되고 옥상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들어서며, 6층에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존이 계획돼 있다.

한편,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 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업체들은 재산세(37.5%) 및 취득세(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인허가 절차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법률적 정책지원과 자금대출알선과 같은 금융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대에 있으며,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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