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직원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 앞장선다

입력 2020-02-18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즈메디병원 직원 전용 휴게공간 (미즈메디병원)
▲미즈메디병원 직원 전용 휴게공간 (미즈메디병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직원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여성근로자가 80%, 가임기 여성이 70%이상 근무하는 곳이다. 하지만 임신, 출산,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미즈메디병원은 육아와 일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토요 돌봄교실을 통해 아이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며,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에게 책가방세트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본관 8층 전망 좋은 스카이라운지에 직원식당을 만들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미니도서실을 마련하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환자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대와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의 어학교육을 100% 지원하고 있다.

장영건 병원장은 “병원은 다양한 직종이 함께 모이는 곳이고, 마음에서부터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환경개선을 통해 따뜻한 신뢰를 형성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36,000
    • +0.7%
    • 이더리움
    • 5,098,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98%
    • 리플
    • 693
    • +0.43%
    • 솔라나
    • 210,700
    • +3.13%
    • 에이다
    • 587
    • +0.69%
    • 이오스
    • 924
    • -1.39%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07%
    • 체인링크
    • 21,370
    • +1.67%
    • 샌드박스
    • 539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