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부터 스파크까지…한국지엠 창원공장, 누적생산 500만 대 돌파

입력 2020-02-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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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대우국민차가 경차 티코 양산…차세대 CUV 생산 위해 도장공장 신설

▲1991년부터 30년 이상 경차를 생산해 온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지난 1월 부로 완성차 누적 생산 5백만대를 돌파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창원공장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1991년부터 30년 이상 경차를 생산해 온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지난 1월 부로 완성차 누적 생산 5백만대를 돌파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창원공장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GM) 창원공장이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돌파했다.

1991년 국민차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대우조선 산하 대우국민차가 일본 스즈키 '알토'를 베이스로 경차 티코를 생산한 지 30년 만이다.

한국지엠은 1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를 축하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창원공장은 국내 대표 경승용차인 쉐보레 스파크와 국내 유일 경상용차인 다마스 및 라보가 생산 중이다.

2009년 300만 대→2014년 400만 대 누적 생산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부로 총 5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현재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GM 차세대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설비 투자가 진행 중이다.

창원공장 내 6만7000㎡ 면적에 3층 높이로 도장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1시간당 60대의 신차 도장이 가능하고,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친화적인 설비구축 등 최상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갖췄다.

카젬 사장은 “창원공장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는 회사와 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창원공장은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도장공장 신축 등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과 함께 계속해서 팀의 역량을 입증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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