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의 기억', '아카데미 시상식 2020' 단편 다큐멘터리 수상 실패…'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 수상

입력 2020-02-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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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부재의 기억'이 단편 다큐멘터리 수상에 실패했다.

10일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2020'에 '부재의 기억'팀이 참석했다.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은 29분짜리 영화로,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그날의 현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부재의 기억'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후보에 올랐다.

이날 단편 다큐멘터리상은 캐롤 다이싱거 감독의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Learning to Skateboard in a Warzone, 2019)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 수상에 성공했다. '기생충'은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상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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