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속도낸다

입력 2020-0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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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ㆍ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모델에 대한 기술개발 및 정책자금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내용중 핵심은 고강도 산업자재용 첨가제 국산화 등 4건의 대ㆍ중소기업 상생모델이다.

우선 고강도 산업자재용 첨가제는 온도, 속도 등 극한 조건에서의 합성섬유 원사 제조에 필요한 필수 소재로 꼽힌다. 국내 시장 규모는 340억 원 수준이고 점차 커지는 추세지만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소재다.

해당기술은 상생협의회를 통해 연결된 A사(중소기업)와 B사(대기업)가 올해 1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첨가제 시제품 개발과 현장 테스트 등을 제품 국산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특수사 제조설비 △고성능ㆍ내마모성 제어밸브 △카트리지 타입 전자제어 밸브 개발 등이다.

중소기업ㆍ대기업간 상호협력 MOU가 체결돼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됐다는 게 중기부 측 설명이다.

또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 등 업종별 기술구매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ㆍ중소기업 상생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철주 위원장은 “이번 상생모델들은 대·중소기업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 간의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진 사례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대ㆍ중소기업간 상생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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