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이 접히는 모습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브랜드명이 '갤럭시 Z 플립(Flip)'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은 IT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의 발언을 인용해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후속작은 갤럭시 Z 플립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을 다음 달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0과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플립은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상단 중앙 카메라를 남기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와 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865를 도입하고, 램(RAM)은 최대 12GB(기가바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