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VIP 고객 마케팅 강화…"우수고객 초청 괌 전세기 여행"

입력 2019-11-04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8일(월) 부터 3박 5일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괌 전세기 여행 서비스에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초청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8일(월) 부터 3박 5일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괌 전세기 여행 서비스에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초청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VIP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VIP 고객에게 여행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괌(GUAM) 전세기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 특가전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괌 전세기 여행 서비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는 총 5만 명의 고객이 몰렸고, 경쟁률 또한 670대 1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엘클럽(L.CLUB)’ 회원을 비롯한 우수고객을 선정해 총 170명에게 괌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3박 5일 동안 괌 여행을 즐겼다.

이번 여행에는 ‘할담비’로 유명세를 치른 지병수 할아버지도 함께했다. 지난 4월 지병수 할아버지를 모델로 제작한 ‘엘클럽’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괌 여행에 초청하게 됐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한 여행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에도 ‘엘클럽’ 고객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가전’을 진행한 바 있다. 샤넬 클러치, 애플 에어팟 2세대, 구찌 시계, 프라다 가방 등을 할인가에 한정 판매했다. 그중에서도 프라다 숄더백, 삼성 갤럭시 워치, 구찌 시계 등은 1분 만에 물량이 소진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우수고객 확보를 위한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전세기 여행 서비스, 명품 브랜드 선착순 특가 등 기존에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문화 및 여행 서비스 등 우수고객을 위한 차별화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4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우수고객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블랙페스타 with 박싱데이’를 진행한다. 명품 패딩, 생활가전 등 인기 품목에 대해 최대 11%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엘포인트(L.Point)도 최대 20%까지 지급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 아이패드7, LG 그램 노트북, 다이슨 V10, 구찌 지갑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구매 금액의 50%를 엘 포인트로 리워드(보상)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18,000
    • -5.82%
    • 이더리움
    • 4,219,000
    • -6.24%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8.02%
    • 리플
    • 710
    • -2.87%
    • 솔라나
    • 176,500
    • -8.26%
    • 에이다
    • 623
    • -3.56%
    • 이오스
    • 1,070
    • -7.44%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1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8.96%
    • 체인링크
    • 18,530
    • -6.7%
    • 샌드박스
    • 590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